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힘, 파주에 JC가 태동한지 25주년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뜻을 표하며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자랑스럽고 발전된 지역사회를 창조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경주할 시기라 봅니다. 또한 여러분의 선후배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공동의 유대강화를 유지해 왔으며 이것은 우리 JC 회원여러분의 장래가 바로 지역사회의 장래와 직결된다는 너무도 자명한 이치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번 파주JC 25년사 발간에 즈음하여 2002년대의 지역발전을 향한 파주JC의 운동으로 “앞서나가는 지역사회”라는 숭고한 신념과 150여 전회원의 의지로 표출되어 그 결의를 새롭게 다진다는 목적아래 25년의 걸어온 발자취가 발간됨에 그 어느 때 보다 더 뜻 깊은 경사라 하겠으며 축하해 마지 않습니다.

  예전부터 우리의 선배들은 자신과 이웃사회에 대한 여러 가지 교훈과 도리를 일깨워주었으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에 있어서도 큰 삶의 지표로써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를 우리는 거울삼아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여건을 슬기롭게 해쳐나가 우리회원 개개인에 주어진 사명인 지역사회개발, 지도역량개발, 세계와의 우정을 토대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줄 것을 빌어 마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