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 2002 (Turning Point) - 미래를 창조하는 청년지도자 육성

창립 25 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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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JC 특우회

제 9 대 회장
손    한    철

파주JC가 25주년을 맞게되서 무척기쁘다

가령 우리가 100주년을 목표로 했다면 그 목적지에 반에 반을 온 것이다. 그러나 JC는 영원하다니까 우리에겐 시작일 뿐이지 절대 중견찹타로 성장했다고 떠들며 찬사 받길 바래서도 않되겠지만 우리의 모습이 너무 화려해서 주위로부터 비난받을 필요도 없다고 본다. 돌이켜보면 25년전 금촌역전에 5평 남짓한 좁은 공간에 집기를 들여놓고 수많은 선후배 동기들이 들락거리며 오늘의 파주JC라는 작품을 만들었으니 너무도 자랑스럽다.

나는 평소 산을 좋아하다보니 어느새 세상살이 모든걸 산행에 비유하는 버릇이 생겼다.

우선 정상 가는데는 지름길이 없고 무작정 정상을 향해 앞만 보고 오르다보면 도중에 뒤돌아보면서 주위를 둘러보지 못했음을 수없이 후회하곤 했다.

진정으로 바라 건데 그동안 많은 회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고 잘 유지 관리해서 좋은 열매를 맺어 진심 어린 갈채를 받으며 금자탑을 쌓고 너도나도 동참하여 파주JC 발전에 자기 몫을 다해주길 간절히 바란다.

파주JC 회원님들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등골 밟기 백두대간 종주를 함께 하실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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