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 인 생 략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790-5 담당:고기석,김양한 전화:942-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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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2001-18
수 신: 각 단체장
참 조:
제 목: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위 참여 협조요청
1. 귀 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다름이 아니오라 파주시가 3회연속 수해발생과 구제역등으로 인해 시 재정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3. 하지만 파주시가 지형적으로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어 통일전망대, 도라오피, 제3땅굴, 판문점등 안보관광지가 즐비하게 들어서 있지만 시재정으로는 주차장 수입료 이외는 특별한 도움이 되지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이러한 불합리한 문제에 대해 경기일보를 비롯한 지방지와 한겨레, 조선일보, 국민일보등의 중앙지등에서까지 보도된 바도 있습니다.
4. 따라서 그동안 안보논리에 의해 안보관광지 관리운영 및 수익사업을 재향군인회와 (주)동화진흥등 군출신 단체에 주워졌던 특혜성 사업을 이제는 지역의 주민 및 사회단체가 적극나서 시 재정확충 및 관광문화활성화를 위해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할때 인 것 같아 귀 단체의 고견과 함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5. 뜻을 같이하거나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6월 9일까지 연락바랍니다.
※첨부 : 『이제, 20만 파주시민이 나서야 할때 입니다』내용 1부
지역경제활성화를위한파주시범시민대책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신동철(JC회장) 준비위원: 김종구(민통련회장), 김태선(시민회 전
총무국장) 김종욱(통일동산상우회), 이경복(금촌번영회장), 고기석(경기일보기자)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제, 20만 파주시민이 나서야 할때입니다
반세기 동안 접경지역과 군사시설보호법으로 인해 사유재산권 행사의 제한을 받아 온 파주는 우리지역의 특색인 안보관광이 주로 통일부와 국방부등에서 관리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연350만-4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지만 파주시 재정과 주민들에게는 무관한 일로 제한만 받아 왔습니다.
이제 20만 파주시민은 지방자치시대에 걸맞게 파주지역의 특색사업인 통일안보관련 시설이 시재정과 지역주민들의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해야 할때 인것같습니다.
따라서 중앙정부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통일전망대를 파주시로 관리이전토록 해야하며 제3땅굴, 도라전망대등의 시설과 민통선 지역에 대해서도 관광사업등 파주시 재정확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의 과감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해서 우리의 합당한 주장과 함께 지역적 권리를 찾아야 할 때라고 봅니다.
우리 20만 파주시민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토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서 논의하고 이를 관찰시키는데 노력해야 된다고 봅니다.
첫째 : 통일부 재산인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파주시에 관리전환 토록 해야한다.
둘째 : 현재 재향군인회등에서 수익사업을 벌이고 있는 민통선 내 관광사업은 시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지자체에서 관리 운영토록 해야 한다.
셋째 : 중앙정부는 제3땅굴, 도라전망대, 판문점 등 민통선내의 통일안보 관련 관광자원을 파주시 재정확충에 보탬이 될수있도록 해야한다.
등에 대해 귀 단체와 함께, 또는 뜻을 같이 하는 파주시민 모두와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서명작업등을 벌여 파주발전에 기여하는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