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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하나 posted Jul 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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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파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포인세티아의 최하나(문산여종고2)입니다. 다음은 사생활침해에 대한 저희들의 의견입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헌법 제17조 "모든 국민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받지 않는다."

사람들은 각각 자신만의 생활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남에게 공개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인터넷인구 2000만명에게 적색 신호가 걸렸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른바 세계화의 주체는 되어가고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 또한 크게 자리잡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사생활 침해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연예인들과 유명인사들의 사생활을 언론, 그리고 사람들이 알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연예인과 유명인사 정도에 그쳤던 사생활 침해가 이제는 인터넷상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적어도 한번쯤은 "ID"를 가입해야 하는 일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가입 시 신상명세서를 기입해야하기에 대부분 "혹시나 이것으로 인해 자신에게 악 영향이 끼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게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섣불리 가입했다가 자신의 정보가 타인에게 도용되어 상업적인 메일이 계속 오거나 본인이 원하지 않는 내용으로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사이버공간에서 안전성과 신용성이 오고갈 수 있도록 신중한 자세로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작은 배려와 노력이 모인다면 아름다운 사이버 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사이버공간은 여러분의 세상입니다.

잊지말고 제 메일로 여러분의 생각을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