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 경기지구 회원대회

by 김소현 posted Jun 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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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철씨 짝 김소현입니다. 인터넷 배운 지 두 주일쯤 되었습니다. 지난 번 포천 체육대회에 다녀와서 글을 올렸더랬는데 웬지 지워지더군요. 다시 한번 해봅니다.
송탄 경기지구 회원대회에 저는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들으니 관광버스 한 대에 아홉 명이 타고 갔다고 하더군요. 그 가운데 이석희 회원님의 짝 민혜경씨가 부인회원 가운데 혼자 가셨다지요. (부인회장님은 물론 가셨고요) 제가 알기로 민혜경씨는 한돌 지난 아기가 있어서 객관적으로 생각한다면 가기 어려운 처지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셨다는 것은 남편을 사랑하고 믿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가지 않은 부인회원들은 남편 사랑 믿음이 적어서? 흑백논리로 생각할 것은 아니고 여러가지 복합된 사정들이 있었다고 봐야겠지요). 두 분의 금슬이 그토록 좋은 비결이 궁금합니다. 이석희씨 민혜경씨 답가 기다리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궁금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