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감하면서

by 김광일 posted Dec 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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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 오래간 만입니다.

한해의 마지막이 다가 옵니다. 반대로 새해가 착착 와서 바로 코앞 까지 왔군요

여러분들도 후회없는 한해가 되었는가 묻고 싶읍니다.

우리로칼은 무엇보다도 지구특우회장에 이어서 현역으로 지구회장이 탄생한것이 뜻 깊은 경사라

고 생각합니다.

지구회장에 당선되신 노영만 회장님은 지구에 가서 파주의 높은 기상을 마음것 펼펴 주시기 바라

며 신동철 신임회장도 역시선배님들이 이룩해 놓은 업적과 기틀을 바탕으로 평소 생각해 놓은

것과 합하여 선진 찹타의 면모를 계속 이어주시기를 빌겠읍니다.

그리고 신입회원들 올해는 무척 분발하였는데 그 추진력을 꺽지 말고 계속 돌격 하세요

또한 중진급(3~5년차)회원님 가장 힘들때라 생각됩니다.

열심히 일을해도 칭찬보다 질책이 많이 올때 입니다.

이 과도기를 지혜롭게 넘기게 되면 정상의 자리가 눈앞에 있게 됩니다.

저도 지난해를 더듬어 보니 비록 1년 인데 감사의 직책으로 지난 시간 무척 기억에 많이 남는

해 입니다.

그동안 제가 배운것을 후배님들께 가르치리라 생각을 많이 하고 임 하였는데 기대 못미쳤읍니

다.

송구스런 마음으로 한해를 접습니다.

새해에는 반복되는 실수는 없으리라 각오하면서 회원들 각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기를 마음

가득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