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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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도와주세요...
당신이라면 할 수 있습니다.
이천 JC회원으로써 사회봉사에 앞장서오던 건장한 청년이 원인모를 피부병으로 고생하던 끝에 ꡐ골수이형성 증후군ꡑ이라는 희귀병으로 판명되어 회원들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자동차 보험업에 종사하며 부모를 봉양하던 박재규(33, 창전동)씨는 지난해 4월부터 팔 등에 피부가 뭉치기 시작했다고. 피부과를 거쳐 수원 아주대 병원에서 수개월에 걸친 입원검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질 않았다.
삼성의료원 혈액종양내과에서의 정밀 검사결과 1백만명 중 1명, 특히 국내 최초로 발생한 희귀병임이 밝혀지며 병원측에서는 임상실험을 제의하까지했다.
백혈병의 일종으로 골수이식 외에는 방법이 없으며 방치할 경우 생존기간은 1년미만이라고 한다. AB형인 박씨와 맞는 골수는 한국, 대만, 일본에도 없었다. 방법은 탯줄을 이용하는 제대혈 수술뿐이지만 골수이식에 비해 3~4배의 수술비가 든다고 한다.
부모가 사는 집도 반지하방이라 팔리질 않고 본인의 임대아파트 2천만원과 매제가 대출한 2천만원외에는 마련할 길이 없다.
뿐만 아니라 제대혈 수술 후에는 매주 1회씩 10명의 혈소판(AB형)제공이 있어야 하며 최소한 10회 이상 반복해야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이천JC(회장 문희수)회원들은 수술비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섰고 180매의 헌혈증을 전달한데 이어 대대적인 헌혈운동도 계획하고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술비 마련이므로 회원들은 이천 JC뿐만 아니라 전국 JC를 통해 모금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은 ꡒ한 사람의 작은 힘을 보태면 한 청년을 살릴 수 있다ꡓ며 ꡒ박재규 회원이 JC인으로서, 지역사회개발과 지도역량개발, 국제우호증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무엇이든 도와달라ꡓ고 호소하고있다.
예금계좌 및 연락처 : 농협 233811-51-003501,
예금주 이천JC(635-3314)

이 천 청 년 회 의 소(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