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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파주청년회의소 슬로건은 도전! 새로운 시작입니다" 2011년 파주청년회의소 회장에 임종훈 2010상임부회장(38)이 취임했다. 73년 적성면에서 태어난 임 회장은 마지초등학교와 삼광중, 서라벌고를 거쳐 경복대 관광과를 졸업한 후 2001년 파주청년회의소에 입회했다. 이후 사무차장, 선거관리위원, 지도력분과위원장, 사무국장, 총무이사, 재정이사, 내무부회장 등 주요요직을 거친 임 회장은 2010년 상임부회장에 이어 2011년 회장직에 올랐다. 임종훈 회장은 2011년은 회원 개개인의 도전정신을 깨닫고 다양한 시도와 과정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얻게되는 그러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급격한 변화보다는 단계적인 변화에 첫 단추가 되는 한 해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JC스스로가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며 그 변화 중 하나가 회의실을 필요로 하는 단체 및 모임에 파주JC회의실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것과 시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올바른 회의진행을 위한 회의진행교실(매월 둘째주 토요일 14시) 개최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또 2011년은 연수교육 강화를 비롯 회원 결속력 강화, 정보화 능력 업그레이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지원체계 강화, 회원 활동역량 개발, 우수사업 경진대회 실시 등을 통해 과거 선배들이 이뤄놓은 명성에 빠져 자만하고 있던 마음을 추스르고 겸손한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자세로 파주청년회의소의 명성을 새롭게 쌓아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06, 2008 국제대회 참가를 비롯 파주JC 최우수회원상, 경기지구회장 특별표창, 교육장상, 국회의원상, 5년재적패, 한국JC중앙회장 특별표창, 파주시장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임 회장은 골프, 테니스, 사진촬영, 밴드활동 등 다양한 사교성 취미로 2011 파주청년회의소의 "도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정지혜 여사(37)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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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호기자(paju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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