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소 창립 25주년을 자축하면서 오늘에 있기까지 25년 파주JC 지역사회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선배님과 후배님게 그동안의 노고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파주JC 25년의 역사가 있다는 것은 앞으로의 25년, 200년의 미래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25년은 창조의 씨를 내린 또한 기반을 다지기를 위하여 보낸 역사였습니다. 이제는 그 줄기가 힘차게 뻗고 바탕이 되는 뿌리가 단단해져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2001년 한해 “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 이라는 대명제 아래 크고 작은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년초의 “신년인사회” 개최를 시작으로 파주경찰서와 공동 주최한 “파주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한탄강 폐수방류로 인한 임진강 물고기 대량폐사 및 상수도원 오염사건의 실태조사인 파주의 젗줄 임진강 되살리기 운동인 “청소년 녹색기행”, 노인문화광장인 “파주시 게이트볼대회”, 자매단체인 4H회원과의 교류사업, 또한 대만 삼협JC 회원과의 10년차 교류와 합동사업인 한중어린이 미술대회개최 등 많은 사업을 모든 회원의 참여속 을 통해 개인의 역량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었습니다. 또한 여름철 사상유래 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가 된 지역에서의 지역민에게 식사제공, 식수지원봉사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것은  실로 25년 파주JC 역사의 뿌리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25년사 회고를 빌어 96년 한해 많은 도움을 주신 선.후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5년사 발간을 계기로 파주JC는 좀더 성숙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JC 활동을 주위에 확산시켜 거듭나는 조직체로 나아가야 할 것이며 25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인고의 세월을 창출해야 되리라 생가됩니다.

끝으로 파주JC를 사랑하는 일념으로 편찬에 힘써주신 여러분께 깊은 우정을 느끼며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