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5년전 파주JC가 창립을 보게된 뜻깊은 날입니다. 이 뜻깊은 날을 맞아 회원여러분과 창립의 의의를 다지고 지난날을 회고하며 또 오늘의 위치를 확인하고 미래의 발전을 기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회고하면 우리 파주JC는 20년이라는 기간 동안 여러므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우리 고장에 뿌리를 내리고 이제는 성년으로 접어든 가장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25년전인 1978년 9월 27일 창립 당시는 온갖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고 용기와 충만한 사명감으로 첫 출발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주위 여건의 수많은 변천과 숱한 장애물을 슬기롭게 대처하여 이제는 지역민과 호흡을 같이 하는 파주JC는 숭고한 JC 이념을 깊이 인식한 유일한 봉사단체가 되어있는것도 여러 전, 현집행부와 사명감 투철한 회원들의 노고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이 막중한 JC 3임무를 짊어진 우리 회원들로서는 일거수 일투족이 JC의 이익이 되고 임원 여러분의 번영을 기하는 동시에 지역과 국가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이 됨을 유의하여 더욱 분발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JC의 이념으로 중무장한 여러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동심의 발로로 지금은 지방의회를 이끌어 가시는 역대 선배님과 사회적으로 지도자급에 여러분이 재직하고 있는것도 파주JC이념의 발로라 생각됩니다.

바야흐로 우리나라는 지방자치제와 문민정부의 신한국창조로 세계속에서 우리 JC와 우리 국민이 접하는 비중은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회원여러분은 연찬을 통한 JC이념으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하여 유능하신 지역민들과 각 기관단체장님께 뜨거운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파주JC 회원께서는 화합과 정열적인 협동으로 인화단결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한데 뭉쳐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파주 JC 회원여러분의 앞날에 행운과 끝없는 건투를 빌며, 또한 파주JC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