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JC를 알고 분과위원 활동을 잘 알아야 그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다고 해서 시작한 임원 연수를 시작하고 반년의 밤 행사까지 온몸 던져 JC인이 되고자 했던 한해였다.

의욕과 패기가 넘치는 조직이기에 때론 고충도 있고 시련도 따른다고 생각된다. 몇해에 걸친 경선으로 인한 갈등, 구조를 청산하고 안으로는 화합된 JC 밖으로는 지역민과 함께 실천하는 JC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다.

대한 무역적자가 UR협정에 대비한 ‘우리것을 씁시다’라는 슬로건으로 농촌 살리기 운동과 외제품 배격운동을 펼쳤고 공명선거 캠페인, 환경보존 캠페인 등을 통해 정신문화를계도해 나갔다.

이런 결과로 30년만에 부활된 지방자치선거에서는 4명의 선배가 기초, 광역의원에 선출되었고 파주JC는 명실상부한 청년조직으로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또한 소년소년 가장돕기, 사랑의 삼각끈 운동을 통해 물질뿐만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고 사랑을 나누어 주는 봉사자로서 참 모습을보여 주었고 각 기관과 언론 매체와 연대를 강화하여 21세기를 준비하는 뉴리더로서의 역할 증대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제 25년을 맞은 파주JC 한국JC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찹타로서 지역의 미래를 연출해가며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JC가 되기 위해 정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