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JC 25년사 편찬에 즈음하여 회고사를
쓰게 됨에 먼저 감회가 벅참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파주 JC 창립 발기인으로서
1977년 청지회 모임에서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란 슬로건 아래 의정부 JC 이창길
회장의 후원을 받아 1977년 9월 19일 금촌읍
회의실에서 파주 JC 발기총회를 갖고 한국
JC 인준번호 216번으로 파주 JC가 태동된
것은 영원히 잊을수가 없습니다.
돌이켜 보면 파주 JC가 걸어온
25년은 시련과 역경이 중첩된 시기이기도
하였습니다. 이 어려운 시련의 과정을
인내와 슬기와 용기로써 극복하고 우리는
오늘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JC 이념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파주 JC 창립 20주년의
영광된 날이 있기까지는 JC 이념의 실천을
바탕으로 오로지 JC 발전을 위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파주 JC를
전역함에 따라 특우회 창립이 요청되어
파주군청 회의실에서 특우회 청립총회를
성대히 개최한 것 또한 매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경기지구 JC 특우회 제 1차 회원
대회에 참가하여 회원 상호간의 친선과
결속 그리고 우정을 굳게 다지고 파주
JC를 특우회 발전을 가속화 하는 이정표를
세웠다고 봅니다.
친애하는 파주 JC 회원 여러분!
창립 25주년 즈음하여 파주JC가
위대한 미래 창출해 가야 할 책무가 오늘
우리 모두에게 있음을 새삼 생각해 봅니다.
그동안 많은 선배 회원들의 헌신적
봉사 활동으로 튼튼하게 뿌리를 내린 것은
사실입니다만 거기에 만족하고 안주하려
하여서는 안될것입니다. JC 운동의
세계화를 21세기 정보화시대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역량이 결집될
수있고 새로운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창립 25주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파주 JC 창립25주년을
맞이하여 본 기념CD를 만들기 위하여 노고가
많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회고사에
가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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